🙆 찬성팀 “환경 교육은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실천 장려
어린 시절부터 환경 교육을 통해 심각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인지하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환경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성인이 된 후 환경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 면에서 큰 개선을 보였다고 해요. 환경 교육을 통해 자원 절약, 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요.
👩🏫통합적인 학습 기회 제공
기후 위기는 우리 삶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문제로,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다양한 학문 분야와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해요. 환경 교육을 통해 과학, 지리, 사회, 경제 등의 여러 학문을 융합하여 학습하면, 학생들은 단순히 문제를 인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와 관련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SDGs 실현을 위한 환경 교육의 역할
환경 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요. 특히, SDG 목표 4, 양질의 교육의 세부목표 4.7은 지속가능발전 증진을 위한 지식 및 기술 습득 보장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를 측정하는 세부지표로, 전 세계가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국가의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사교육, 학생평가 영역에서 얼마나 주류화되고 있는지를 평가해요.
🙅 반대팀 “일률적으로 의무화된 환경 교육은 오히려 학습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
📉 환경 교육의 실효성 문제
환경 교육을 표준화된 접근 방식으로 의무화하는 것은 환경 교육을 이수하는 학생 수을 증가할 수 있지만,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칠 가능성이 있어요. 일방적인 지식 전달 교육 방식은 오히려 학생들의 흥미와 실천 의지를 저하시켜 기대했던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이요. 특히, 한국처럼 경쟁이 치열한 교육 시스템에서는 환경 교육이 평가 중심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커, 본래의 교육 목표가 흐려질 우려도 있어요.
👥 교사 교육 및 자원 부족
환경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려면 전문 교사, 교재, 교육 자료 등 충분한 자원이 필요하지만, 많은 학교가 이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에요. 2023년 기준, 한국의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받은 환경교사는 49명에 불과해요. 반면, 환경과목을 운영하는 학교는 875개교에 달하며 대부분 자신이 전공하지 않은 교과목을 대신 가르치는 상치교사가 환경과목을 가르치고 있어서 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우려가 커요. 교사와 교육 인프라가 충분히 마련되기 전까지는 선택과목으로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어요.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할 위험성
환경 문제는 지역마다 그 특성과 심각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의무화된 환경 교육이 각 지역의 고유한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 할 가능성이 커요. 또한, 환경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실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에요. 획일적인 교육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배우기 어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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